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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과 시트지의 차이
구분 | 필름 | 시트지 |
두께 | 0.16~0.22mm | 0.02~0.09mm |
특징 | 1. 불에 강함 2. 시간이 지날 수록 접착력이 증가함 3. 오염과 부식에 강함 4. 탄성이 있어 굴곡에도 시공이 가능함 |
1. 최초 접착력이 좋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약해짐. 2. 탄성이 약해 굴곡면 시공이 어려움 |
가격 | 높음 | 낮음 |
인테리어 필름 vs 시트지
예전에는 시트지와 필름을 구분하지 않고 시공했으나 두 마감재의 특성이 확연하게 갈리게 되면서 근래에는 확실하게 나뉘어 시공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염에 강하고 시트지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으며 굴곡진 면에도 시공이 가능한 장점때문에 시트지보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필름 시공을 더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필름 시공 사례
가정에서는 오랜 기간 사용하여 기스 등으로 사용감이 많아진 싱크대의 상·하부장, 책상, 수납장 등에 필름을 시공하여 새로운 가구를 구매하지 않고도 마치 새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어 비용절감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창문 샤시나 현관문, 방문 또는 몰딩 등에 필름을 시공하여 리모델링 없이도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상가 사무실의 경우 특정 벽면이나 샤시, 파티션 등에 필름을 시공하여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초간단 필름 시공 방법
아래는 굴곡을 제외한 단면을 혼자서 간단하게 시공하는 방법입니다.
재료 : 사포, 수성 프라이머, 퍼티, 퍼티헤라, 필름. 양모헤라, 라이터
- 퍼티와 사포를 사용하여 필름을 붙일 면의 요철을 최소화 하며 빗자루 등으로 표면의 이물질을 털어줍니다. 퍼티가 충분히 마른 후에 사포를 이용하여 면을 다듬어 줍니다.
- 프라이머와 물을 1:1 비율로 희석하여 면에 고루 도포한 후 60분 이상 건조합니다.
- 빗자루 등을 사용하여 건조 과정에서 묻었을 이물질을 한 번 더 털어줍니다.
- 필름의 뒷면을 조금씩 떼어 면의 한쪽 끝에서부터 헤라를 이용하여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천천히 밀어줍니다.
- 작은 기포가 생겼을 경우 라이터에 미리 불을 붙여놓은 상태에서 기포 위로 가볍게 스치는 느낌으로 열을 가한 후 손가락으로 문질러 줍니다.
주의할 점 : 필름 시공은 섬세함이 요구되는 작업으로, 급하게 진행할 경우 기포 또는 구김이 발생해 재시공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천천히 붙여주세요!
필름 시공의 기초적인 단면 시공 방법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다면체(입체) 시공 방법은 기회가 될 때 포스팅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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