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휴일, 대체공휴일 알고가세요!

2023년 공휴일은 언제일까?

2023년 상반기의 끝을 향해가는 지금, 남은 하반기에는 어떤 공휴일이 있는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서 제공한 이미지 자료를 통해 공휴일과 대체공휴일 그리고 변화된 정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2023년 하반기 남은 공휴일은 언제?
2. 대한민국 법정 공휴일의 의미
3. 올해부터 확대되는 대체공휴일

한 장으로 알아보는 2023 공휴일!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3년 하반기 남은 공휴일은 언제?

2023년 5월 09일 기준 앞으로 남은 공휴일의 목록을 알려드립니다.

 

[5월의 공휴일]

5/5(금) 어린이날

5/29(월) 부처님 오신 날 대체공휴일

 

[6월의 공휴일]

6/6(화) 현충일

 

[8월의 공휴일]

8/15(화) 광복절

 

[9월의 공휴일]

9/28 ~ 9/30(목~토) 추석 연휴

 

[10월의 공휴일]

10/3(화) 개천절

10/9(월) 한글날

 

[12월의 공휴일]

12/25(월) 성탄절

 

앞으로 남은 공휴일 목록을 정리해 보았으며 올해 7월과 11월에는 아쉽게도 공휴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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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법정 공휴일의 의미

공휴일이란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다음과 같이 시행중입니다.

 

• 대한민국 공휴일 목록

공휴일 이름	날짜
일요일	/
1월 1일	/
설날	음력 1월 1일과 전후 2일
3·1절	3월 1일
부처님 오신 날	음력 4월 8일
어린이날	5월 5일
현충일	6월 6일
추석	음력 8월 15일과 전후 2일
개천절	10월 3일
한글날	10월 9일
성탄절	12월 25일

국경일

국경일은 나라의 경사스러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법률로써 지정한 날입니다. 국경일에 속하는 기념일로는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있습니다.

 

1월 1일 (대체공휴일 비적용)

양력에 따른 설로 새해를 기념하는 휴일입니다. 1월 1일은 대체공휴일이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설날 (일요일과 겹치는 경우 대체공휴일 적용)

설날은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 첫 아침을 맞는 명절입니다. '설'은 음력 정월 초하룻날을 의미하며 한 해의 첫날 전후에 치르는 의례와 놀이 등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합니다.

 

3·1절 (토·일 겹치는 경우 대체공휴일 적용)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로, 한국의 국경일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석가탄신일 (2023년부터 토·일 겹치는 경우 대체공휴일 적용)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로, 본래 '석가 탄신일'로 불렸으나 2018년 '부처님 오신 날'로 공식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2023년부터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는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어린이날 (토·일 겹치는 경우 대체공휴일 적용)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고, 어린이에 대한 애호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지정된 날입니다.

 

현충일 (대체공휴일 비적용)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이며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조기 게양을 합니다.

 

추석 (일요일과 겹치는 경우 대체공휴일 적용)

음력 8월 보름을 일컫는 말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명절입니다.

 

개천절 (토·일 겹치는 경우 대체공휴일 적용)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로 서기전 2333년,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되었습니다.

 

한글날 (토·일 겹치는 경우 대체공휴일 적용)

오늘의 한글인 훈민정음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는 국경일입니다.

 

크리스마스·성탄절 (2023년부터 토·일 겹치는 경우 대체공휴일 적용)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기념일로 2023년부터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는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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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확대되는 대체공휴일

2023년 올해부터 석가탄신일(음력 4월 8일)과 성탄절(12월 25일)에도 대체공휴일이 확대 추진됩니다.

 

이는 정부에서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 의거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가권 보장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2023년 3월 16일에 입법예고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안에 의거, 지난 5월 2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에도 대체공휴일을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의결되었습니다.

 

대체공휴일은 공휴일이 토요일·일요일 또는 다른 공휴일과 겹치면 그 다음 첫번째 비공휴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됩니다.

 

따라서 오는 5월 27일 부처님오신날은 토요일로 대체공휴일은 5월 29일 월요일이 되겠습니다.